버즈피드(BZFD) 주가 : AI 전환 및 메타와의 거래 이슈로 73% 추가 급등

버즈피드(BZFD) 주가 : AI 전환 및 메타와의 거래 이슈로 73% 추가 급등

버즈피드(BZFD)는 경쟁구도에서 콘텐츠 제작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명확한 차선을 지니고 있다고 BOA 분석가가 말했다.

버즈피드(BZFD)의 주가는 금요일에 73% 더 급등하여, 분석가들이 페이스북과의 파트너십 및 인공지능 이니셔티브와 관련된 뉴스에 낙관적인 의견을 내면서, 주당 283%의 상승세를 보였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조나 페레티의 메모를 인용하여, 버즈피드(BZFD)가 ChatGPT와 AI를 활용해 퀴즈를 강화하고, 기타 개인화된 콘텐츠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와는 별개로 해당 저널은 메타 플랫폼스가 버즈피드(BZFD)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여 1,000만 달러에 가까운 거래로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을 자사 플랫폼으로 유도했다고 보고했다.

브렌트 나본이 이끄는 BOA(뱅크 오브 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고객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경쟁 환경이 심화되고 있는 시기에 버즈피드(BZFD)가 바이럴 콘텐츠(틱톡 등)를 만든 역사를 고려할 때, 이 강화된 관계에 대한 전략적 근거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버즈피드(BZFD)가 콘텐츠 제작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경쟁 구도 내에서 명확한 차선책을 제시하고 있으므로, 버즈피드(BZFD) 플랫폼은 검증된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메타와의 파트너십은 또한 비즈니스를 버즈피드(BZFD)로 이끄는 다른 타사 플랫폼의 템플릿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석가 코웬은 이 뉴스가 제너레이티브 AI의 우세를 강조한다고 말하며, ChatGPT가 일반적으로 검색 엔진에서 생성되는 링크 목록과 달리 쿼리된 주제에 대한 비교적 정교한 설명을 생성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존 클랙렛지가 이끄는 코웬 분석가는 지난 7월 인기 있는 소울메이트 퀴즈를 인용하여 버즈피드(BZFD)가 이미 AI를 사용하여 콘텐츠를 분류했다고 연구노트에 기록했다.

BOA의 애널리스트들은 버즈피드(BZFD)의 퀴즈가 ChatGPT에 대해 이미 가장 잘 익은 것 처럼 보이지만 참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AI의 다른 잠재적 용도가 있다고도 말했다.

보다 광범위하게 버즈피드(BZFD)는 지난 10년 동안 알고리즘 피드가 콘텐츠의 큐레이션 및 추천에 미친 것과 동일한 파괴적인 영향을 콘텐츠 생성과 개인화 프로세스에 미칠 수 있다고 믿는 AI의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은 버즈피드(BZFD)가 아직 AI를 실험하는 초기 단계에 있고, 참여 및 수익 창출의 실질적인 동인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주 주식의 반응 규모에 다소 당황해하는 모습이었다.

BOA는 버즈피드(BZFD)의 주식에 대한 실적 부진 등급과 주식의 현재 가격인 3.63달러보다 낮은 2달러의 목표가격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2021년 인수합병법인(SPAC)과의 합병을 통해 버즈피드(BZFD)가 상장한 뒤, 처음 거래를 시작한 10.95달러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지난 12월 버즈피드(BZFD)는 비디오 콘텐츠로의 전환과 2023년까지 경기침체 전망을 언급하며, 직원의 약 12%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레티는 직원들에게 버즈피드(BZFD)의 수익은 악화되는 거시 경제 상황과 수익 창출 관점에서 여전히 발전하고 있는 수직 비디오로 시청자가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조합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작년에 버즈피드(BZFD)가 인수한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콤플렉스 네트웍스의 통합이 중복이 있었던 일부 영역을 통합하고 중앙 집중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Market Watch "BuzzFeed's stock soars another 73% as analysts weigh in on AI shift and Meta d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