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SP(CRISPR Therapeutics)에 투자할 적기일까?

CRSP(CRISPR Therapeutics)에 투자할 적기일까?

ㅇ 투자자들은 CRSP의 유전자 편집 치료제인 엑사셀이 규제 당국의 승일을 받을 수 있을지 2023년에 확인할 수 있다.

ㅇ CRSP는 불과 12개월 만에 총 7억 달러에 가까운 손실을 입었다.

ㅇ 현재 비즈니스에는 엑사셀 외에 잠재적인 수익 동인이 없다.

강력한 현금 포지션은 CRSP 생명공학 주식 보유에 따른 단기 위험 중 일부를 상쇄할 수 있다.

CRSP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도 있고 의료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유전자 편집 치료법을 개발하기 떄문에 잠재력이 매력적인 회사라고 할 수 있다.

널리 알려진 투자자 캐시우드는 CRSP에 대해 낙관적이다.

아크 이노베이션 ETF의 최고 보유 종목 중 하나이다.

그러나 CRSP는 아직 신뢰할 수 있는 승인된 제품이나 치료법이 없는 수익성이 제로인 회사이다.

CRSP를 둘러싼 많은 과대 광고가 사라지고 나자, CRSP의 주가는 올해 31% 하락했다.

주가가 낮아졌기 때문에 지금 CRSP의 주식을 사는 것이 나을까, 아니면 아직도 위험한 상태일까?

좋은 소식이 곧 올 수도 있다.

CRSP에 대한 흥분은 유전자 편집 치료법 중 하나인 엑사셀이 머지 않은 미래에 FDA의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CRSP는 버텍스 파마슈티컬스와 협력하여 2023년 1분기 말까지 엑사셀에 대한 생물 의약품 허가 신청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엑사셀은 희귀 혈액 질환, 특히 베타 지중해빈혈과 겸상 적혈구 질환을 치료하며, 최고조에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RSP의 치료 수익 가운데 40%를 차지한다.

그 동안 의존할 수 있는 협업 수익과 상당한 손실을 입은 비즈니스로 인해, CRSP는 계속해서 현금을 소진해야하며, 이는 투자자에게 상당한 위험이 된다.

CRSP의 현금 포지션은 약간의 안전을 의미한다.

CRSP와 같은 생명공학 주식의 경우, 손실은 초기 단계에서 표준이 된다.

그리고 지난 12개월 동안 CRSP는 실제로 총 6억 8,080만 달러의 순 손실을 입었다.

그러나 틀림없이 더 중요한 것은 현금 상태이며, 이는 CRSP가 주식을 발행하고 잠재적으로 투자자를 희석해야 하는지, 또는 현재 현금 소진률을 처리할 수 있느 좋은 위치에 있는지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 4분기 동안 CRSP는 일상적인 운영 활동에서 4억 6,850만 달러를 소진했다.

긍정적인 점은 9월 30일 기준 약 19억 달러의 현금과 유가 증권이 장부상에 있어, 수년 동안 그 수준의 현금 소진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의미이며, 최근 몇 년 동안 회사의 주식 수가 증가했지만, CRSP는 결코 초희석된 주식은 아니었다.

CRSP의 주식를 매수해야 할까?

엑사셀이 허가를 받는다고 해서 CRSP가 곧바로 수익성있는 기업이 될 가능성은 낮다.

치료 첫 해에 1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더라도, 수이그이 40%는 현재 비즈니스에서 발생하고 있는 손실을 상쇄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그리고 CRSP의 비용은 승인과 치료 출시에 따라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CRSP 엑사셀의 승인은 주식에 대한 상당한 낙관적인 관점을 불러일으키고, 엑사셀만큼 멀지 않은 회사의 다른 치료법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다.

그리고 그로부터 CRSP가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입증된 성공이 되고, 그 과정에서 더 많은 성장 투자자를 유치함으로써 말이다.

CRSP가 보유하고 있는 위험, 즉 손실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더 좋은 성장주를 매수하도록 하자.

<The Motley Fool "Is CRISPR Therapeutics a Bu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