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네옴시티(NEOM CITY) : 사우디아라비아의 성공을 돕는 한국

by 닥터앤트 2023. 1. 15.
반응형

네옴시티(NEOM CITY) : 사우디아라비아의 성공을 돕는 한국

한국의 국토부 장관은 메가 프로젝트인 네옴시티(NEOM CITY)가 장기적인 양국 협력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1970년대부터 중동 국가에서 아시아 국가의 도시 계획 및 인프라 건설 역량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네옴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위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최고의 토지, 인프라 및 교통 정책 입안 등 핵심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코리아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5,000억 달러 규모의 네옴시티 프로젝트가 문화, 국방, 에너지, ICT 및 교통시스템 구축을 포함하는 수 많은 한-사우디 공동 프로젝트 중 첫 번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총리는 2017년 홍해 북서쪽 해안선을 따라 타북주에 26,500 제곱킬로미터 규모의 메가 시티를 건설하는 5단계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원 장관은 "한-사우디 동맹과 상호 신뢰는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다. 1970년대 이후 주요 현지 건설업체 및 플랜트 제조업체는 건설 기간 및 품질 측면에서 견고한 실적을 쌓아왔으며, 이는 사우디 당국이 널리 인정하는 현지 업체의 자부심이자 강점이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965년 이후 총 1,560억 달러 규모의 해외건설 수주를 기록했으며, 이는 한국 해외건설 수주액의 17%를 차지한다.

이로써 한국은 12월 21일 기준 지난 50년간 총 9,270억 달러의 해외 건설 수주를 기록하며, 세계 5위 건설 시장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의 두번째 해외 건설 수입은 총 831억 달러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나온다.

전 제주도지사인 원장관은 네옴시티 프로젝트가 석유 부국인 사우디를 녹색, 첨단 기술 및 지속 가능한 경제로 효과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장기적인 양자 협력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내 최고의 건설사, 제조업체 및 에너지 기업의 역할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다.

UAE, 인도네이사, 베트남, 페루, 멕시코 등 주요 협력국들과의 공동 협력 및 유대 강화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성장 이니셔티브인 2027년까지 매년 500억 달러 규모의 해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된다.

원장관은 지난 11월 17일 한-사우디가 체결한 26건의 양해각서가 제조업, 스마트기술, 바이오 및 의료, 도시 계획, 인프라 구축, 에너지, 농헙, 환경 및 게임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MOU는 지난달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의 일환이었다.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는 약 200명의 현지 업계 리더와 60명의 사우디 무역, 투자 당국 및 비즈니스 임원들이 참석했다.

원장관에 따르면 관련 부처 및 금융 당국의 이니셔티브는 네옴시티의 철도 운송 건설, 모듈형 주택, 스마트 시티 솔루션, 엔지니어링 서비스, 원유, 액화 가스 및 석유화학 산업, 핵심 경제로 구성된 원 팀 코리아의 출범과 함께 가속화된 프로젝트에 관한 것이다.

"정부는 훗날 제2의 중동 붐으로 기억될 성장 기회를 지역 유능한 업계 리더들이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네옴시티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인 170km의 선형 도시 건설을 포함하는 프로젝트"라고 원장관은 밝혔다.

국토부 해외건설정책담당부는 기본설계라고도 알려진 선진적이로 보다 완전한 형태의 FEED인 EPC 계약을 국내 건설사가 수주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FEED는 기술적인 문제를 검토하고 대략적인 투자 비용을 추정하는 연구를 포함하여 EPC 이전에 수행된다.

<The Korea Times "Korea able to help Saudi Arabia succeed in NEOM project">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