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이상 급등한 5가지 3배 레버리지 ETF : NAIL, WANT, TECL, HIBL, SOXL

30% 이상 급등한 5가지 3배 레버리지 ETF : NAIL, WANT, TECL, HIBL, SOXL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월스트리트는 2022년 7월을 견조하게 마감했다.

3개 주요 지수는 모두 2020년 이후 최고의 달로 기록되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약 12.4% 상승하여 아웃퍼폼하였고, 다우존스와 S&P500은 각각 6.7%와 9.1% 상승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단기간에 큰 이익을 얻으려고 함에 따라, 레버리지 ETF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여기서는 7월에 30% 이상 상승한 다양한 시장의 최고 실적 레버리지 ETF를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ㅇ (NAIL) Direxion Daily Homebuilders & Supplies Bull 3X Shares
ㅇ (WANT) Direxion Daily Consumer Discretionary Bull 3X Shares
ㅇ (TECL) Direxion Daily Technology Bull 3X Shares
ㅇ (HIBL) Daily S&P 500 High Beta Bull 3X Shares
ㅇ (SOXL)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

상기 ETF들은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투자자들의 사랑을 계속 받을 것이다.

중앙은행은 올해 들어 4년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지난 달 연준은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예상대로 2.25%와 2.5% 범위에서 금리를 75bp 인상했으며, 인플레이션을 2%대로 되돌리기 위해 강력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또한 어느 시점에서 금리 인상 캠페인의 속도를 늦출 수 있음을 시사했다.

반면 미국 경제 성장률은 1분기에 연간 1.6% 감소한 이후, 2분기에 연간 0.9% 감소한 모습을 보이는 등 둔화하고 있다.

이는 연준이 가을에 금리인상 주기를 축소하도록 하여, 또 다른 리스크에 대비하도록 만들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해당 ETF를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NAIL) Direxion Daily Homebuilders & Supplies Bull 3X Shares : 최근 56% 상승

NAIL은 주택 건설 업체에 레버리지 투자를 제공한다.

다우존스 US 셀렉트 홈 컨스트럭션 인덱스에서 3배의 매수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NAIL은 94bps의 연간 수수료를 부과하고, 732,000주의 일일 평균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해당 ETF는 1억6,370만 달러 규모의 자산 기반을 축적하고 있다.

(WANT) Direxion Daily Consumer Discretionary Bull 3X Shares: 최근 53.5% 상승

WANT는 임의 소비재 부문에서 레버리지 투자를 제공한다.

95bps의 연간 수수료를 부과하며, 임의 소비자 선택 지수에 대한 3배 노출을 제공한다.

WANT의 AUM은 2,990만 달러이고, 일일 평균 거래량은 76,000주이다.

(TECL) Direxion Daily Technology Bull 3X Shares : 최근 37.8% 상승

TECL은 기술선택 부문 지수에 3배 노출되어 광범위한 기술 부문 투자를 목표로 한다.

 TECL은 자산 기반으로 약 20억 달러를 축적했으며, 연간 수수료로 93bps를 부과한다.

하루 평균 400만주 정도 거래하고 있어 거래량이 좋다.

(HIBL) Daily S&P500 High Beta Bull 3X Shares : 최근 37% 상승

HIBL은 S&P500 High Beta 지수의 성과에 3배 노출을 제공한다.

지수는 지난 12개월 동안 시장 움직임 또는 베타에 가장 민감한 S&P500 지수에서 ETF에 포함할 100개의 증권을 선택한다.

HIBL은 자산 기반에서 5,940만 달러를 모았고, 일일 평균 거래량은 238,000주이다.

이 ETF는 투자자들로부터 연간 95bps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SOXL) 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 : 최근 36.2% 상승

SOXL은 ICE 반도체 지수에 대한 3배 레버리지 노출로, 기술 부문의 반도체 기업 투자를 목표로 한다.

SOXL은 자산 기반으로 약 48억 달러를 축적하였고, 연간 89bps의 수수료를 부과한다.

하루 평균 5,720만주를 거래하여 거래량은 양호한 편이다.

결론

주의사항으로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품이 극도로 변동성이 높고, 단기 거래자에게만 적합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레버리지와 결합한 일일 재조정으로 인해, 이러한 상품이 예상되는 장기 성과 수치에서 크게 벗어날 수 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미국 주식에 대해 낙관적인 투자자들의 경우, 위의 상품 중 하나가 흥미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분명히 단기 매수는 고위험 내성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의 추세로서는 흥미로운 투자가 될 수 있다.

<Zacks "5 Leveraged ETFs That Gained More Than 30% in Ju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