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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오픈도어(Opendoor, OPEN) : 냉각된 주택 시장을 견디며 2배 주가를 이룰 것

by 닥터앤트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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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도어(Opendoor, OPEN) : 냉각된 주택 시장을 견디며 2배 주가를 이룰 것

질로우(Zillow)가 11월 온라인 주택 매입을 포기했을 때, 상당수의 iBuying 투자자들은 해당 업계를 떠나갔다.

질로우의 퇴장으로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주택을 매입하는 이른바 iBuying 업계의 개척 기업들인 오픈도어(Opendoor)와 오퍼패드(Offerpad)의 주가 또한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주가가 15달러 가격에 이르자, 투자자들은 오픈도어의 즉각적인 온라인 매입을 받아들이는 더 많은 주택 판매업자들에게 오픈도어의 주가가 합리적인 투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들은 해당 주식에 대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

하지만 지난 주까지 오픈도어는 약세장, 모기지 이자율 상승, 주택 판매 둔화 등으로 인해 4.5달러까지 주가가 하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투자자들은 해당 주식에 대해 낙관적이다.

현재 주가에서 오픈도어의 가치는 약 30억 달러로 대차대조표의 현금 또는 장부 가치보다 크지 않다.

분기에 한 번 정도 주택 재고를 인계함으로써, 해당 회사는 약 5%의 안정적인 주택 당 이익을 창출한다.

오픈도어는 창업 이후 수년 간 적자를 낸 이후, 이제 영업 이익을 내고 올해 첫 순이익이 발생하였다.

팩트셋(FactSet)을 통한 애널리스트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오픈도어가 2022년 약 180억 달러의 매출에 대해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에비타 및 주식 보상 전 수입 등에서 4억 달러 이상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2021년 초부터 오픈도어는 지하철 마켓에서 운영하는 임대 수를 50개 이상으로 두 배 이상 늘렸다.

지속적인 확장으로 2024년까지 매출은 거의 260억 달러, 에비타는 6억 7,5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JP Morgan의 대 리는 말했다.

목요일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 9달러를 밝혔다.

 오픈도어의 앤드류 로우 아 키 사장은 회사가 100개의 주택 시장에서 4%의 점유율을 합리적으로 차지할 수 있으며, 수익을 500억 달러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출 기관은 회사의 주택 재고를 담보로 한 비소구 대출로 이러한 확장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주택 판매자들은 가격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지난 몇년 동안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2020년 말에 상장된 오픈도어와 동종업체들도 그러한 혜택을 입었다.

그러나 주택 가격 상승은 둔화되었고, 오픈도어는 이제 컴퓨터 계산을 통한 주택가격 책정 정책이 주택 시장의 상승 없이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에 직면했다.

오픈도어는 가격 모델이 매년 더 나은 성과를 내고있다고 말한다.

모든 부동산 중개인이 분석한 다중 목록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이 회사는 수 백만 가구와 관련된 자체 활동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컴퓨터 모델은 가격 설정에서 제안 평가에 이르기까지 재판매 프로세스의 각 단계를 알려준다.

전통적인 부동산 중개인들은 주관적인 판단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오픈도어의 포트폴리오 관리자는 체계적인 규율을 통한 혜택을 받고 있다.

오픈도어의 최고 투자 책임자인 다니엘 모릴로는 경기 침체가 주택 거래량을 둔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50년 동안 수십 차례의 경기 침체를 통해 평균적인 미국 주택 가격은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몇 년 만에 하락한 것이며, 그마저도 최악의 분기에는 단 3%만이 하락했다.

소비자 부채 수준과 주택 공급은 이제 다른 상황이다.

투자자들은 아직 수익성이 없는 성장하는 비즈니스에 인내심을 잃고 있다.

JP Morgan의 애널리스트 리는 오픈도어가 올해 이익에서 주당 약 15센트(스톡 옵션과 같은 비현금 비용 제외)를 보여, 2024년에는 40센트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Barrron's "Opendoor Can Weather a Cooling Housing Market. And Its Stock Could Dou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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